질환별 미세먼지 대비 건강수칙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더 위험한 민감계층이 있다.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으로, 아직 폐가 다 발달하지 않은 어린이는 미세먼지가 폐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고, 임산부는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천식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은 먼지가 직접 닿아서 피부와 눈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의 크기가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세포 내로 침투도 가능해 여러 장기에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등 기저질환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 중에서 특히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 천식질환자가 유의해야 할 건강 수칙을 알아보자.
<출처=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