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산불로 인한 생활권 주변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취약지역과 소나무 등 산불발생 시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8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산불발생 시기가 연중 계속되고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등 산불로 인한 재해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불에 강한 숲을 만드는 숲가꾸기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연료 역할을 하는 가지, 낙엽 및 하층식생 관리 등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로 산불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숲 관리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기획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