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안) 제시…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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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안) 제시… 과기정통부


 

5G 서비스가 상용화를 시작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융복합이 활성화 되고 있다. 이 중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융합 산업 중 하나로 스마트 공장을 예로 들 수 있다.
스마트공장이란 설계 및 계발, 제조 및 유통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여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든 미래형 공장을 의미한다.

5G와 스마트공장이 결합할 수 있는 추진 배경은 다음과 같다. 5G는 제조혁신 가속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기존 무선통신 (4G, Wi-Fi) 이 갖는 한계 극복을 통해, 맞춤형 유연생산 및 지능형 공장 실현 가능을 가능하게 하여 제조혁신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각 부처와의 의견조율을 통해 지난 17일 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안) 제시했다.

전략안에서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스마트공장을 “5G + 5대 핵심서비스” 중 하나로 지정하며, 정책적 지원기반 마련하는 한편, 5G 기반 스마트공장 실증사업을 통해 제조현장에서 5G를 본격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실현가능성에 대한 검증 절차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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