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림 현장의 목소리로 꾸미는 국립자연휴양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휴양림 이용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내부직원 대상으로 9월 26일(월)부터 10월 31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특성화 추진과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야외활동 위주, 자연친화적으로 변화*되면서 맑은 공기와 경치를 느끼고자 국립자연휴양림을 선택하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여행트렌드 통계 : (’19) 74.4% → (’20) 78.1% → (’21) 81.3%
이에,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각 휴양림마다 고유한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국민들께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양림을 가장 속속들이 알고 있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 휴양림을 특성화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는 전국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에서 근무하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목표 적합성 및 수요반영도, 창의성, 적용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최우수 및 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아 내실 있는 휴양림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향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국민 의견도 적극 청취하여 국민들께 보다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휴양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