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가 선사하는 가을의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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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 인천시립교향악단 <작곡가 집중 탐구 브람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후하고도 따뜻한 브람스의 음악으로 찾아오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05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탐구:브람스>가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작곡가 집중탐구: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어 작곡가 브람스를 집중 조망해 보는 두 번째 시간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의 지휘로 작곡가 브람스의 창작 황금기에 작곡된 위대한 작품들이 연주된다.

인천시향은 첫 곡으로 명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사라사테의 연주에 영감을 받고 작곡한 브람스 유일의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선보인다.

2015년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최초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발탁되어 주목받았으며,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한다.

이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음악에 녹여내 ‘브람스의 전원교향곡’으로 불리는 <교향곡 2번 D장조>로 평화롭고도 경쾌한 또 다른 분위기의 브람스의 작품세계를 들려줄 것이다.

이병욱 인천시향 예술감독은 “밝음과 온화함 그리고 애수에 젖은 듯한 쓸쓸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브람스의 곡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05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탐구 : 브람스>는 전석 1만원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05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탐구 – 브람스>

□ 일 시 : 2022년 9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 관 람 료 : 전석 1만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공연문의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 주최/주관 : 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립교향악단